17세기 한호 한석봉 어제천자문 진품 그대로 복제 (판권 있음)
84쪽. 초대형 사이즈(타블로이드판 크기)
전통 한지 특별 주문한 35그램으로 자동인쇄기로 인쇄하지 않고
한장 한장 수작업으로 인쇄 후 또다시 수작업 접지해서 송곳으로 천공하고,
수작업 5침 선장본 제본작업, 하루 제작 5-10권내외, 3개월동안 겨우
총 200부 제작해서 전국 박물관 등에 보급후 남은 잔량이다. (300부 제작예정)
옛책 복제(영인) 제작기술자 장인 전갑주가 35년 출판 인쇄 경험과 지혜, 기도로 준비하면서
제작한 한석봉 어제천자문은 한번 보고 버려지는 버려지는 상품이 아니다. 전갑주가 만든
복제본은 누구도 흉내 낼 수 없는 작품이다.
한지 문화재급 복제본의 복제 제작의 어려움 ?
* 첫째, 우리나라는 옛 책 복제본을 만드는데 제작 환경이 매우 열악하다.
- 선진 옛 책 복제하는 나라들의 경우는 어느 정도 내수 수요가 뒷받침되어 있어서
많은 제작 투자비를 들여서 원형에 가깝게 제작하는 편이다.
- 우리나라는 무엇보다도 원형 제작에 필요한 그 시대의 재료 구하기가 어렵다.
* 둘째, 복제본 제작에는 해박한 각 기본적인 공정과 후 공정의 세밀한 지식이 필요하다.
- 제작자는 영화감독자와 연출자처럼 편집, 디자인, 재료지식, 인쇄, 제작기술 등 종합적인 해박한
지식과 많은 경험이 절실히 필요하다.
- 전통 옛 원료의 특성과 제작원리, 기술을 완벽하게 재현해 내야한다.
- 한지 책자는 양질의 닥나무 원료로 전통한지 생산시 맞춤 주문 생산으로 원하는 품질에
적합한 자동인쇄기가 아닌 전통 수작업으로 한 장 한 장 인쇄해야 한다.
*셋째, 100년 이상 된 옛 한지로 된 옛 도서는 사실상 100% 재현 복간이 불가능하다.
최근 모든 언론들의 칭찬과 전 국민들의 지대한 관심을 끈 베스트셀러인 <훈민 정음해례본>
복제본(정가 25만원)은 실제적으로 원형 50%에도 훨씬 미치지 못한 것이다.
- 본문 인쇄는 전통 한지 평량 35그램 전후의 것으로 한 장씩 수작업으로 인쇄하여야 함에도
인쇄의 편리성과 상업적인 대량생산을 위해서 자동 인쇄기에 적합한 70그램 이상의 것을
사용함으로써 표지와 같이 지나치게 두껍다.
- 복제본 기술자 전갑주는 모든 재료와 제작을 모두 수작업에 의지해 하루 겨우 몇권정도 밖에
만들지 못했다. 100년 이상된 옛책은 제본방식에 있어서 4침안정법이 아닌 5침안정법으로 제본했으며,
특히 송곳을 사용했다. **문고에서 제작한 훈민정음해례본은 무식하게 드릴 천공기를 사용해서
천공(4미리정도)함으로서 표지의 구멍이 흉직하게 드러나 있다. (실지 인쇄, 제본소 생산 : 4천부)
- <전갑주>가 발행한 한지 옛 책 17세기 한석봉 천자문 복제(영인)본과 비교해 본다.
구 분 |
4백년전
제작방법 |
훈민정음해례본
복제본 (**문고) |
한석봉 천자문
복제본 (전갑주) |
1.본문
인쇄 |
한지 평량 |
30그램 전후 |
- 80그램 |
- 35그램 |
인쇄 방식 |
수작업 |
-자동인쇄기 |
- 수작업
35그램은 옵셋 매엽인쇄 불가함 |
2.제본 |
제본 방식 |
5침
안정법 |
4침 안정법 |
5침안정법 |
천공 방법 |
송곳
3미리이하 |
드릴 천공기, 자동
4미리 천공함 |
송곳, 수작업
3미리 천공함 |
제본 실 |
3미리 실 |
직경 두꺼운 실 |
3미리 실(염색) |
* 단체 구입처 : 국립한글박물관, 교과서박물관, 미국 프린스턴대학,
일본 오이타대학, 제주교육박물관, 충북교육박물관,
여주시립박물관, 강릉시립박물관, 거제민속박물관,
국립박물관, 경인교육대, 광주교육대 등 482개 기관